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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부동산정보

프랜차이즈 창업

by sanggajal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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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잘알부동산 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직장 생활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맹점 개설업무를 했습니다.

가맹 희망자에게 프랜차이즈의 장점에 대해 주로 설명을 했는데, 오늘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솔직히 알아 보겠습니다.

국내 요식업 프랜차이즈의 큰손이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프랜차이즈 본사는 학원의 역할을 한다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수능 시험 부터 자격증 시험, 국가고시 등 수험 생활을 할때 독학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학원에 도움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창업도 그렇습니다.

개인 브랜드로 창업을 하시는 분이 있고, 프랜차이즈로 창업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개인 브랜드로 처음 운영을 했을때 오는 단점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이유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먼저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첫번째 장점

"경험이 없는 초보도 수월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이미 프랜차이즈 본사는 직접 운영을 통한 시행착오 개선과정에서 연구, 개발을 통해 자체 시스템과 메뉴얼을 완성합니다.

이 시스템과 메뉴얼은 운영 효율화와 간소화로 이루어져 경험이 없어도 쉽게 운영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또한 가맹점 출점 경험을 통해 유사상권에서의 매출이라던지 객단가 및 브랜드 최적의 입지 또한 추천해 줄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 받음으로써 개인 브랜드 운영에 비해 초기 노력과 수고가 덜할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두번째 장점

"높은 인지도 확보를 통한 모객의 장점"

프랜차이즈 본사의 통일화된 간판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 메뉴 구성 등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가맹점 개설 등의 효과로 개인 브랜드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유리합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회사의 경우 개인브랜드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을 보장 한다고 생각하는 고객 심리도 작용하기 때문에 모객에 유리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세번째 장점

"가맹점 지속관리와 메뉴개발 활동"

가맹점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가맹점을 지속 관리하고, 메뉴개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합니다.

가맹점 관리직원을 통해 최근 트렌드 및 다른 가맹점 사례를 통해 본인 점포에 적용할수도 있고, 서비스 제공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꾸준한 신메뉴 개발 활동은 점포의 경쟁력과 지속력을 유지 상승 시켜줄 것 입니다.

 

 

이제는 제가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단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첫번째 단점

"비용.. 비용.. 비용!!!"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 가장 큰 부분이 역시 비용 입니다.

가맹점을 구하는 것 부터 본사 규정에 맞는 간판 및 인테리어 시행 등 한가족 및 동반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나가는 비용이 개인 브랜드에 비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재료 수급이 수월하다라는 장점도 되겠지만, 높은 물류 비용도 단점 입니다.

대부분 본사가 공급하는 재료만을 받아 운영하게 하는데, 자체 개발한 품목 외에도 사입으로 구할수 있는 재료들까지 본사를 통해 납품 받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개인브랜드에 비해 물품 비용이 높고, 이는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초기 가맹비와 월 로열티 비용도 개인 브랜드에 비해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두번째 단점

"브랜드 이미지 연대 및 공유 피해"

모 프랜차이즈 회사 갑질사건 등이 발생하게 되면 회사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은 물론 불매 운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본사 뿐만 아니라 가맹점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통제 가능한 요소가 아니다 보니 항상 위험성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세번째 단점

"직원 같은 사장님"

분명 내 점포인데, 메뉴도 가격도, 운영 시간도 내 마음대로 하는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업에 접목시킬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반영 시키려면 본사의 승인이 없이는 어렵습니다.

많은 가맹점을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본사는 획일화된 서비스 제공과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 유지를 위해 가맹점을 통제,관리 하게 되는데 나는 사장인데 자꾸 본사 직원같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저도 공인중개사 시험을 볼때 학원의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만약 독학으로 했다면, 분명 수험 생활이 훨씬 길어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하다가 떨어져서 재수를 하게 되었다면 그때는 학원 강의 없이 독학으로 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회사는 학원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방법을 모르고, 너무 막막할때는 프랜차이즈의 도움을 받겠지만 어느정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경험하고 운영 방식을 알고 난뒤엔 따로 나와 개인 브랜드로 창업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죠

저는 초보자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창업을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검증은 꼭 필요하다 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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